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남양주시,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 본격화

김무조기자 | 기사입력 2022/12/01 [15:01]

남양주시,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 본격화

김무조기자 | 입력 : 2022/12/01 [15:01]

[KDWN대한장애인복지신문=김무조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와부읍 도곡리 산 45-2 일원에 위치한 폐철도 시설을 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 남양주시,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 본격화  © 김무조기자

 

 

 

앞서 시는 지난달 9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문화공원을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와부읍 이장들과 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 남양주시,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 본격화     ©김무조기자

 


주민 설명회를 통해 시는 지난 2007년 경의중앙선 복선 전철화 개통 이후 장기 방치된 폐철도 시설을 주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폐철도 활용 방안을 설명했으며, 주민들은 문화공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진입로 설치, 벤치, 쉼터와 같은 편의 시설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시는 총 사업비 55억 원 중 1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폐철도 시설 정밀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폐철도 시설의 안전성과 사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폐터널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토지 매입과 공원 조성 계획 및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특히,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916일 사업 현장 방문 시 당부한 사항과 함께 주민들이 문화공원에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보행 육교를 설치하고, 휴게 공간을 확충하는 등 폐철도 문화공원을 와부읍의 랜드마크로서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강조했다.

 

▲ 남양주시,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 본격화     ©김무조기자

 

시는 주민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덕소 방향에 보행 육교를 설치하는 등 사업 계획을 확대 검토하고, 총 사업비 약 10억 원 이상을 증액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조성 사업은 미디어 터널, 월문스카이밸리, 숲속 카페 등 시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과 예술·문화 공간을 갖춘 문화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4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간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