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리틀 이재명 박정현 군수, 부여군 '친환경 바이오산업' 이끈다

이운길 기자 | 기사입력 2021/10/11 [14:36]

리틀 이재명 박정현 군수, 부여군 '친환경 바이오산업' 이끈다

이운길 기자 | 입력 : 2021/10/11 [14:36]

[대한장애인복지신문=이운길기자] 리틀 이재명 박정현 군수, 부여군 '친환경 바이오산업' 이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충남지역에서는 박정현 부여군수가 리틀 이재명으로 불리우고 있다.

 

▲ 사진=박정현 군수가 제1회 부여군 바이오산업 미래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사진=2021년08월01일 이재명 지사와 박정현 부여군수가 충남 예산 충의사에서 주먹 인사하는 모습  

 

박정현 군수는 중부권 최초 농어민 수당 지급, 전군민 130만원의 기본소득 지급, 부여군 최초 산업단지 조성 등 굵직한 사업을 펼치며 '리틀 이재명'으로 불리고 있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65천명 정도의 적은 인구가 있는 작은 농촌도시 부여군에서 혁신행정을 펼치고 있기 때문.

 

박 군수는 "화장품의 경우 원료를 해외에서 수입하는게 다반사라고 한다. 200조원의 세계시장이 있다고 하는 콜라겐 성분의 화장품 시장을 우리 부여군의 농산물에서 추출한 원료로 바이오산업을 선도해 해외에 수출하는 꿈을 꾼다."라며 눈이 반짝 빛났다.

 

박 군수 인터뷰 전 만난 부여군 이우순 홍보팀장은 "우리 부여군은 버섯이 유명한 농특산물 중 하나에요. 버섯 균사를 이용한 차량용 시트가 나온다면 멋지지 않을까요? '비건'이 새로운 세계 트렌드기도 하니 안성맞춤이죠"라며 밝게 웃었다.

 

이날(7) 1회 부여군 바이오산업 미래포럼을 시작으로 한류문화의 원조 '백제'의 심장 충남 부여에서 대한민국의 미래경제의 씨앗이 심어졌다.

 

중학교 대신 시계공장에 작업복을 입고 갔던 소년공이 성남시장, 경기도지사를 넘어 대통령경선후보까지 왔고, 동국대 민주동문회 부회장이던 청년은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거쳐 부여군수가 되어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친환경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그리기 시작한 부여군의 계획이 산자부 예타를 통과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사진=포럼 내빈 단체사진



 

주간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