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3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 30일 송도서 열려-글로벌 기술 리딩기업과 지역 선도 기술기업 교류의 장 마련-
「2023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GBIC 2023)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 달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블록체인, 인천으로의 항해를 시작하다!’를 주제로, 시민 일상에 적용되는 웹(Web) 3.0 기술과 기업이 소통하는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는 개회식(마스터플랜 발표), 기조연설, 세미나, 부대행사(해커톤대회, 전시관, 체험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세션별로 ❶인천, 블록체인과 함께 미래로의 항해, ❷시민과 함께 안전한 인천으로의 항해, ❸체감형 혁신, 블록체인 생활 속으로의 항해, ❹규제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으로의 항해, ❺기술확산과 산업생태계, 비즈니스 혁신으로의 항해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특히 시민들은 일상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컨퍼런스 체험관에서는 인천시 캐릭터(등대리, 버미, 꼬미, 애이니)로 제작된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발급받고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현재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https://www.gbic.co.kr)에서는 ‘내가 블록체인 퀴즈왕 2탄’ ‘블록체인 컨퍼런스 사전등록+사회관계망(SNS)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현장 참가자에게는 기념품 증정,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손혜영 인천시 데이터산업과장은 “웹 3.0 시대, 일상에 적용되는 디지털 기술이 블록체인을 통해 어떻게 구현될지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글로벌 리더의 블록체인 기술 발표와 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장애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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