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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기도시숲의 가을철 산림교육 사진 및 교구전시회

사진 및 교구전시로 삼태기도시숲의 가을철은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홍지영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4/10/29 [17:27]

삼태기도시숲의 가을철 산림교육 사진 및 교구전시회

사진 및 교구전시로 삼태기도시숲의 가을철은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홍지영시민기자 | 입력 : 2024/10/29 [17:27]

아이들이 삼태기도시숲 전시장에 전시된 교구를 즐기는 모습 © 홍지영시민기자

 

()숲생태지도자협회 소속의 삼태기도시숲 숲해설팀은 서울국유림관리소의 지원을 받아 지난 31일부터 오는 1130일까지 9개월 동안 산림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산림교육 대상자는 유아에서부터 청소년, 성인,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하게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명의 숲해설가가 삼태기도시숲의 특성에 맞게 산림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삼태기도시숲 사진전시회 행사 현수막 © 홍지영시민기자

 

올해 숲해설도 11월말에 마감하기 때문에 이제 1개월도 남지 않았다. 종합적으로 마무리 결산을 해야할 시기이다. 종합 결산의 한 부분으로 사업장별로 산림교육 사진과 교구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3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프로그램중 주요한 부문의 사진과 교육 시에 사용했던 교구를 전시하고 있는 것이다. 삼태기도시숲에서는 지난 10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진행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곤 했다.

 

아이들이 전시된 사진을 관람하는 모습 © 홍지영시민기자

 

전시회를 찾는 대상은 주로 현장에서 산림교육에 참여하는 시민과 교육장 주변의 시민들 그리고 체험원 중심의 등산객이나 운동을 하는 시민들이 참여 대상이다삼태기도시숲은 공기가 맑고 환경이 좋고 꽃과 나무로 잘 어우러져 도시숲의 분위기가 너무나 좋다. 활동사진도 평소에 촬영한 사진중 잘 나온 사진 위주로 선별해서 전시했고 활동교구도 지금까지 교육에 사용했던 교구중 전시 가치가 있는 교구를 중심으로 전시했다.

 

전시장에 새집과 새알을 꾸며놓은 모습 © 홍지영시민기자

 

가을철 삼태기숲의 사진과 교구 전시는 너무나 아름다웠다. 이번 가을철 삼태기도시숲의 사진과 교구 전시장을 취재하면서 삼태기 전시장이 다른 숲체험장의 전시장과 몇 가지 비교할 수 있었다.

 

첫 번째는, 자연을 활용해서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전시회가 진행되었다. 가을철 삼태기도시숲 의 자연 환경이 너무나 아름답다. 나무 하나 꽃 하나 풀 하나 돌 하나하나가 너무나 아름다웠다. 그 위에서 전시회는 더 의미가 있었다. 자연과 어울러진 사진과 교구는 우리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주곤 했다.

 

자연 속의 아름다운 돌을 이용하여 전시장을 꾸며놓은 모습 © 홍지영시민기자

 

자연 속의 아름다운 사진을 전시한 모습 © 홍지영시민기자

 

두 번째는, 이번에 전시하는 사진과 교구는 다양하고 실속이 있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사진과 도구 위주로 전시하였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진 위주로 전시되었다. 새집, 새총, 사슴벌레, 매미, 잠자리 등의 전시물을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곤 했다.

  

새총, 윷 등 실속있고 다양한 교구를 전시해 놓은 모습 © 홍지영시민기자

 

팽이, 오자미 등 다양한 교구를 전시해 놓은 모습 © 홍지영시민기자

 

세 번째는, 전시물이 세대에 넘어 모두에게 관심을 갖게하기에 충분했다.

전시를 준비한 삼태기도시숲에서 전시하는 사진과 교구가 어린이와 학생, 어른들까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품목이 전시되었다. 전시물 하나하나에 정성이 담겨있었다.

 

네 번째는, 전시하는 사진과 교구를 통하여 자연과 탄소중립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시하는 작품의 사진과 교구를 보고 나무를 심고 가꾸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탄소중립의 실천 분위기를 찾을 수 있었다.

 

전시장에 전시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탄소나무의 모습 © 홍지영시민기자

 

올해 계획된 산림교육의 기간도 이제 11월 한달을 남겨두고 있다. 한달동안 계획된 숲해설이 차질없이 잘 마무리되고 2025년에도 새해에도 다양하고 더 멋있는 프로그램으로 삼태기도시숲이 시민들과 함께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산림교육의 선봉이 되길 기원해 본다.

 

홍지영 시민기자
hongjy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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