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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리일터,친환경 물티슈 개발 성공

김재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1/05 [19:41]

(주)우리일터,친환경 물티슈 개발 성공

김재수 기자 | 입력 : 2022/01/05 [19:41]

[대한장애인복지신문=김재수 기자]  물티슈는 깨끗하고 상쾌한 생활에 사용하고 버려지는 생활용품이다.

 

식당, 커피전문점,배달 음식 등에서 손을 닦거나 청소는 물론 설거지에도 종종 사용된다.

코로나19로 개인 위생이 중요해지면서 1회용 물티슈의 사용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일상 곳곳에 사용되는 물티슈의 원재료가 심각한 환경문제를 발생시키는 플라스틱이란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것이 현실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10명중 9명이 물티슈를 사용하며 하루 평균 5.1장을 사용한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이를 전국민으로 환산하면 우리나라 물티슈 하루 사용량은 2억 6400만장을 사용한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플라스틱 물티슈를 사용하는 시간은 5초이다. 그러나 분해되어 자연으로 돌아가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00년이다. 최근 1회 용품 규제에 따라 1회용 플라스틱 빨대의 사용이 규제대상에 올랐다. 하지만 빨대보다 프라스틱 함유량이 많은 물티슈는 제외되었다.

 

날로 심각해지는 플라스틱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1회 용품을 사용하지 말자는 목소리가 높다. 

 

그것이 깨끗하고 간편한 생활방식을 포기하자는 의미는 아닐 것이다.  100% 펄프 소재인 친환경 물티슈로 생산과 소비를 바꾸는 것도 지구를 살리는 환경운동이 될 것이다.

우리일터는 이러한 환경의식을 바탕으로 100% 천연 펄프를 소재로 친환경 손세정 물티슈를 생산 공급하는 장애인기업니다.

 

우리일터의 손세정티슈는 기존의 플라스틱 물티슈를 대체 할 수 있도록 100% 천연 펄프를 소재로 한 물티슈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장애인이 중심인 (주)우리일터는 친환경 손세정티슈를 비롯한 포장재의 개발 및 생산 판매 및 물류까지 총괄하는 장애인기업으로, 친환경과 품질 경쟁력 홥로로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이 함께하는 볼지 일터이다. 부천에 본사를 두고 화성공장에서 생산과 물류를 담당하는 우리일터는 10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으며, 더 많은 장애인이 좋은 환경 속에서 일 할 수 있도록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일터는 생활 속 친환경 제품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어가며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참여로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 기업이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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