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문정컬쳐밸리에서 ‘장애인생산품 홍보 장터’개최
[KDWN대한장애인복지신문=이민우 기자]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문정컬쳐밸리에서 ‘장애인생산품 홍보 장터’개최
사)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최종태)는 보건복지부와 메리츠화재 후원으로 서울 문정동 컬쳐밸
리에서 장애인생산품을 전시, 판매하는 “행복+ 소비캠페인, 장애인생산품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10월 21일(금)부터 10월 22일(토)까지 2일간 서울 송파구 문정컬쳐밸리 특설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매출감소와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지원하기 위
해 기획되었으며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하는 식료품, 생활용품 및 방역용품 등 다양한 장애
인생산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협회 SNS 채널을 통해 ‘장애인생산품 응원 메시지 보내기’, ‘장애인생산품 구매인증’등 비대면 홍보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실시하여 보다 많은 국민이 장애인생산품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최종태 협회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이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장애인생품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의 참여로 근로장애인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일반 사업장에 취업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업훈련과 일자리를 제공함으
로써 지역사회에 함께 참여하고 경제적으로도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복지시설이다.
2021년 말 기준 전국 773개 시설에서 20,504명의 장애인들이 일하고 있으며 이중 96.1%(19,712명)가 중증장애인으로, 150여종(화장지, 인쇄물, 종이컵, LED조명, 가공식품, 비누 및 각종 생활용품 등)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