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양주시 평내동리더스원우회-나무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 자립을 위한 나눔협약 체결

2022-04-28     지준배 기자

 

 

남양주시 평내동리더스원우회(회장 배인성)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나무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권성실)는 지난 27일 평내동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양측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협약은 지역사회의 장애인을 보호하고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의 활동, 보호, 복지에 관한 사업 △자원봉사 및 자원 개발·연계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사업 등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립, 지역사회통합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배인성 원우회 회장은 “자그마한 시작이지만 우리 원우회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며, 이해, 공감, 배려를 바탕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립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권성실 센터장은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마음을 다해 주시는 리더스원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장애인을 주변 위험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사업들을 통해 최선을 다해 장애인의 자립을 돕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