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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객석&스카이아트홀 마티네 콘서트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김재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1/25 [15:57]

월간객석&스카이아트홀 마티네 콘서트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김재수 기자 | 입력 : 2023/01/25 [15:57]

[KDWN대한장애인복지신문=김재수 기자]  월간객석&스카이아트홀 마티네 콘서트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 스카이아트홀     ©김재수 기자

 

디아트원과 양정윤이 선사하는 사계의 향연!

214(둘째 주 화요일) 오전 11시 스카이아트홀

비발디 사계’ Op.8 전곡(협연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

 

조이오브스트링스가 선사하는 행복한 클래식

228(넷째 주 화요일) 오전 11시 스카이아트홀

모차르트부터 영화, 탱고음악으로 문을 여는 오전의 낭만

 

YES24 티켓오픈 2023.02.01() 오전 11:00
http://ticket.yes24.com/New/Notice/NoticeMain.aspx#id=12670

 

월간객석과 스카이아트홀은 마티네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들의 연주와 음악의 이해를 돕는 해설이 함께 하는 시간으로, 20232월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의 화요일 오전 11시에 음악의 향기와 정수를 만날 수 있다. 마티네콘서트 티켓은 21() 오전 11YES24티켓을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월간객석과 스카이아트홀의 마티네 콘서트는 2(1428)을 시작으로 3(1428), 4(1125), 5(923), 6(1327), 7(1125), 8(822), 9(1226), 10(1024), 11(1428), 12(1226)로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 강서의 대표적인 다목적 공연장 스카이아트홀(관장 노희섭/ 서울시 강서구 화곡로6365)980석의 여유로운 객석과 무대에 설치된 2개의 LED 대형스크린, 그리고 최고급 사양의 음향과 조명시설을 갖춘 공연장이다. 저렴한 대관료를 통해 음악가와 공연예술가들에게 양질의 공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관객에게는 600석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제공 중이다.

 

디아트원과 양정윤이 선사하는 사계의 향연!

214(둘째 주 화요일) 오전 11시 스카이아트홀

비발디 사계’ Op.8 전곡(협연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

 

클래식 음악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비발디의 사계’. 명곡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 여름, 가을, 겨울을 전곡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의 현란한 기교와 함께 디아트원의 음악적 노하우가 만나 관객들에게 사계전곡 감상을 제공하는 시간이다.

 

  © 김재수 기자

 

소개디아트원

디아트원은 바이올리니스트 오혜승을 중심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은 젊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2019년 설립된 전문 연주단체이다.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에 걸친 예술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전달하는 뛰어난 프로그래밍으로 청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창단 이후, 20회 이상의 다양한 무대를 통하여 참신한 프로그래밍으로 정기연주회 및 기획 연주회들을 전석 매진사례로 이끌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등의 다양한 예술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작품의 온라인 미디어화를 창단 이후부터 꾸준히 실천하여, 민간예술단체로써는 드물게 단체만의 유투브 채널을 보유하며 매 정기연주회 및 공연실황을 녹화, 온라인미디어 콘텐츠로 제작 및 송출하며 여러 계층의 관객들과 향유하여 왔다.

대형홀에서의 고품격 정기음악회부터 연주자들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사회공헌 공연까지 예술로 전할 수 있는 위로와 기쁨이 필요한 곳이라면 디아트원은 언제 어디든 찾아가고 있다.

2023년에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예정된 제5회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키즈 클래식 콘서트(318세종체임버홀)과 솔로이스츠 시리즈(526세종체임버홀)을 앞두고 있다.

 

 소개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

 

▲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  © 김재수 기자

 

양정윤은 국내는 물론 유럽 전역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1999년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 2세 부부가 내한했을 당시 청와대에 초청되어 연주한 바 있으며, 유럽 오스트리아의 무지크페어라인 황금홀, 체코의 스메타나홀, 루마니아의 아테네움 뿐 아니라, 남미의 베네수엘라의 카라카스에서의 초청연주 등 세계 각지의 유명 콘서트홀에 섰다. 또한 지휘자 박당 조르다니아, 바실리 페트렌코, 슐로모 민츠 등과 협연하며 세계 각지의 관객들을 만나 독주, 실내악, 협연 무대를 두루 가졌다.

 

2017년에는 역사적인 이탈리아 리피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 및 특별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연주자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리피처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양정윤은 생애 세 번째로 중요 국제 콩쿠르 정상에 오르는 성과를 이뤘다. 2005년 스위스 시옹발레 (현 티보바가) 국제 콩쿠르에서 1등 및 청중상을, 2010년 폴란드 토룬 (현 카롤 리핀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 외에도 2002년 앙리 마티유 국제 콩쿠르 2등 입상을 시작으로 세계적 콩쿠르에 여러 차례 입상하며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지목되었다.

 

양정윤이 세계 무대 및 콩쿠르에서 들려준 연주는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2009년 영국의 스트라드지는 양정윤의 펜데레츠키 연주에 대해 카덴차에서 고도의 예술적 기교를 볼 수 있었다고 평했으며, 리피처 콩쿠르의 심사위원은 모차르트 연주에서 설탕같이 달콤한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극찬했다. 또한 저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스승 피에르 아모얄은 그녀는 강력한 테크닉과 표현력을 가진 아티스트로 다양한 표현력과 신념을 가진 연주자라고 평하였다. 김남윤, 피에르 아모얄, 리아나 이자카제를 사사하였으며, 현재 1746년 이탈리아 피아센차산 G. B. 과다니니로 연주하고 있다.

 

조이오브스트링스가 선사하는 행복한 클래식

228(넷째 주 화요일) 오전 11시 스카이아트홀

 

클래식 음악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뮤지크’K525(1악장)차이콥스키 꽃의 왈츠쇼스타코비치 재즈 모음곡’ 2브람스 헝가리 무곡 1번과 5

영화음악 문 리버’(영화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탱고음악 포르 우나 카베자(Por una Cabeza)’리베르탱고

팝송예스터데이

 

▲ 소개 │조이오브스트링스  © 김재수 기자

 

현악기들로 구성된 조이오브스트링스의 강점이라 한다면 클래식 음악에 친근함을 더한다는 점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실력파 젊은 음악가들이 뭉친 조이오브스트링스의 연주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부드럽게 녹여버린다. 모차르트, 차이콥스키, 쇼스타코비치 등으로 고전의 깊이를 음미하고,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보았을 법한 영화음악과 탱고음악으로 재미를 선사하는 시간이다.

 

 

소개 조이오브스트링스

1997년 창단하여 다양한 기획 공연과 정기공연, 초청공연을 통해 뛰어난 음악적 기량과 깊이 있는 음악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꾸며 온 현악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Joy of Strings)는 바로크, 고전, 낭만, 현대음악 등 시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국내외 클래식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클래식 공연장이라는 공간에 한계를 두지 않고 '수원 행궁 시리즈', '한국 메세나 협회가 주최한 '찾아가는 음악회', EBS의 간판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 출연, KBS '클래식 오딧세이' 출연, 영화 '말아톤'OST 연주회, '부산 마루국제음악제' 참여 등을 통해 더욱 폭넓게 대중과 만나며 한국 클래식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2015오산문화예술회관’, 2018년 하남문화재단 상주단체로 활동하며 수도권 지역 클래식 관객 개발에 앞장섰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차례의 성공적인 공연으로 아시아 연주단체로는 최초로 2013년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되는 하이든페스티벌(Haydn Festspiel)’에 초청되었다. 이어 ‘Joy of Strings in Praha’, ‘-오 수교 120주년 기념음악회’, 2014년 오랜 전통의 소로다 문화재단 200주년 기념 공연에 초청되어 수준 높은 연주로 클래식 본고장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5년에는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고베 및 서울 공연, 도쿄 기요이홀에서의 초청 연주회를 통해 문화 외교에도 앞장섰다.

 

2006년 데뷔 음반 <Joy of Strings Classical Modernity>를 발매하였고, 창단 10주년 기념음반 <비발디 사계(협연 이성주)>와 창단 20주년 기념 음반 <Slavic Sketches>를 출반했다.

 

소개 예술감독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

 

▲ 소개 │ 예술감독‧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   © 김재수 기자

 

이성주는 50년이 넘는 시간을 무대에서 보내고 있는 현역 연주자로, 패기와 실력이 넘치는 실내악 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의 예술 감독으로, 동시에 명문 음악학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명예 교수이자 영재원 원장으로 13역을 해내고 있는 음악가이다.

 

1964서울시향 소년소녀 협주회를 통해 아홉 살의 나이에 데뷔를 한 이성주는 이어 이화 경향 콩쿠르의 특상을 받는다. 이화여중 재학 중 미국으로 건너가 크라이슬러 장학금을 받으며 줄리어드 예비학교부터 대학원까지 거치는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이반 갈라미언 그리고 도로시 딜레이, 줄리어드를 대표하는 두 사람에 의해 키워진 이성주는 1976영 콘서트 아티스트 오디션에 선발되는 영광을 누린다. 오디션 선발로 주어진 1977년 뉴욕 카프만 콘서트 홀(현 카프만 뮤직 센터) 데뷔 리사이틀은 <뉴욕 타임스>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라는 리뷰를 싣게 했다.

 

1979~1980년 음악전문지 <뮤지컬 아메리카>가 선정한 미국 최우수 영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하는 와중 뉴욕 코지어스코 재단이 주최하는 비에니야프스키 콩쿠르 우승(1974)을 비롯하여, 시벨리우스 콩쿠르/워싱턴 콩쿠르(1975), 차이콥스키 콩쿠르(1978),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1980), 나움버그 콩쿠르(1981) 등 세계 주요 콩쿠르에서 입상하거나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어 실력을 인정받았다.

 

미국을 거점으로 활약하는 시기 이성주는 1984년과 1988년 유럽 7개국을 헨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솔리스트로 순회했다. 플래그스태프와 아스펜, 입스위치 페스티벌에서의 독주 및 실내악 연주 그리고 링컨 센터, 케네디 센터 등 미국 전역에 걸친 독주회 및 마스터 클래스를 했다. 웨이브 힐 트리오의 멤버로서 실내악 활동을 하는 와중에, 볼티모어 심포니, 시애틀 심포니 등 미국의 주요 오케스트라, 홍콩 필하모닉, 대만 국립 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다. 1977년 제2대한민국음악제에 초청되어 독주회를 가졌으며 1982년 제7대한민국음악제에 다시 초청되어 KBS 교향악단과 협연하고 1992년 세인트 루이스 심포니의 내한 공연에 협연자로 활약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교수로 1994년 귀국한 이성주는 2020년까지 후학을 양성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앙상블로 자리 잡은 조이오브스트링스1997년 창단해 현재까지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2006년 벨기에 앤트워프시 초청 공연은 창작 무용과 비발디의 사계가 결합된 독특한 작품이었다. 2013년 비발디 사계프로그램으로 체코 스메타나 홀에서 초청 연주를 하고, 이어 오스트리아 아이젠슈타트에서의 하이든 페스티벌 초청 연주, 비인에서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50주년 기념 음악회를 꾸몄다. 2014년에는 한 번 더 벨기에를 방문하여 유서 깊은 소로다(SOROD’HA) 재단의 200주년을 기념하는 연주회를 했다.

 

이성주는 귀국 직후인 1995년 헝가리 국립 교향악단의 내한에 협연자로 선정되어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한국에서의 시작을 알렸다. 멘델스존의 진면목은 2001년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가 지휘하는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무대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2004년엔 드보르자크 서거 100주년을 맞아 체코 모라비안 오케스트라와 프라하에서 드보르자크를 협연했다. 2006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카자흐스탄 국립 오케스트라와 알마티에서 협연했다. 또한 0000년 중국 동방 방송의 초청으로 상하이 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열었다. 2007년에는 뉴욕 데뷔 30주년 기념 연주로 카네기 홀의 무대에 이어 서울과 대전, 대구, 김해에서 기념 공연을 가졌다. 20085월에는 프라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초청되어 베토벤 협연 무대를 가졌다. 2017년에는 뉴욕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바로크 리플렉션>이라는 주제의 음악회를 선보였다.

 

이성주는 매년 리사이틀로 꾸준히 음악적 탐구를 이어왔다. 이 외에도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서울바로크합주단, 대전시향, 광주시향, 창원시향, 충남시향, 포항시향 등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함께했다. 2004년부터 3년간 대관령국제음악제와 호암아트홀 기획연주를 통해 실내악 활동도 꾸준히 이어갔다. 2007년에는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가 만든 벳푸 페스티벌의 한국형 프로그램인 벳푸 아르헤리치 페스티벌 인 서울에서 함께 연주했다. 1999년 시작된 <이성주와 떠나는 음악 여행> 시리즈에서는 지방 소도시 곳곳을 찾아가 대중들이 부담 없이 다가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물했다.

 

2009년부터 11년까지는 음악 연주사에 남을 베토벤-슈만-브람스로 이어지는 전곡 연주 시리즈를 만들어냈다. 2009년 국내 최초로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10)을 하루에 연주하는 도전을 감행했다. 이 도전은 2010년에는 슈만 소나타, 2011년엔 브람스 소나타 전곡으로 이어졌다. 이 모든 여정을 함께한 피아니스트 올리버 케른과의 호흡은 2018로맨틱 소나타 시리즈로 이어졌다. 2020년은 베토벤 서거 250주년을 맞이하는 세 차례의 무대를 준비하여 7월과 10월 소나타를 비롯한 베토벤 바이올린 작품을 선보였다. 12월 계획되었던 <베토벤 협주곡의 밤>은 코로나로 인해 20213월로 새롭게 일정을 잡았다.

 

이성주는 2012년 한국예술경영인협회에서 주관한 올해의 공연예술가상을 수상했고 시벨리우스 국제 콩쿠르, 모스크바 국제 현악 콩쿠르, 시옹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서울 국제 음악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였다. 디스코그래피는 <슈만 바이올린 소나타>를 시작으로 소품집 <Joy>, <바흐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 소품집 <이성주의 작은 사랑 노래>, <비발디 사계>까지 이어진다. 2009년 최초의 협주곡 앨범인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을 내놓았고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까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