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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표현 뛰어난 정정미의 만정제 이명희 바디 흥보가,흥보가 완창 판소리 무대 !!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3월 22일

김재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3/09 [12:59]

감정표현 뛰어난 정정미의 만정제 이명희 바디 흥보가,흥보가 완창 판소리 무대 !!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3월 22일

김재수 기자 | 입력 : 2024/03/09 [12:59]

[KDWN대한장애인복지신문=김재수 기자]  감정표현 뛰어난 정정미의 만정제 이명희 바디 흥보가,흥보가 완창 판소리 무대 !!

 

▲ 감정표현 뛰어난 정정미의 만정제 이명희 바디 흥보가,흥보가 완창 판소리 무대 !!

 

▲ 감정표현 뛰어난 정정미의 만정제 이명희 바디 흥보가,흥보가 완창 판소리 무대 !!     ©

 

 

▲ 정정미 명창과 문하생들의 판소리 전승공연(대구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

 

▲ 판소리 전수교육을 하고 있는 정정미 전승교육사(대구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

 

만화방창의 봄바람을 타고 오는 322일 금요일 오후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정정미 완창 판소리 흥보가] 무대가 펼쳐진다.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소리꾼 정정미 명창은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흥보가 예능보유자 모정 이명희 명창의 친딸이자 대구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흥보가 전승교육사로 지역의 판소리 명맥을 열심히 이어가고 있는 명창으로 소리 전승 계보로는 송만갑->김소희->이명희->정정미 의 동편제 흥보가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흥보가 완창이라고 하면 완판 이야기를 소리꾼 혼자서 3시간 가까이 이끌어 가야 하는 고도의 집중과 기술이 들어가는 힘든 예술로 소리꾼에게는 부담스러운 어려운 숙제 같은 것이라고 한다. 긴 시간을 버텨줄 체력을 바탕으로 오랜시간 연마한 소리 공력을 얹어 관객과 울고 웃고 소통하는 무대다.

판소리의 완성 무대는 3분류의 출연자가 있다.

첫 번째 소리꾼, 두번째 고수, 세 번째 청중이다. 소리꾼이 풀어놓는 흥보가의 희로애락에 고수가 만들어내는 북 가락과 청중들의 뜨거운 추임새와 박수 소리를 받침으로 비로소 판소리의 장이 연출 되는것이라 한다.

2021년 제25회 송만갑 판소리 고수대회에서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대구와 상주를 오가며 판소리 후학 양성에도 최선을 다 하고 있는 정정미 명창은 집안의 내력으로 이어져오는 소중한 문화유산인 판소리를 이어가고 있는것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스승님 타계후 스승님의 소리를 더욱더 올 곧게 전수하고 보존해야 하는 것에 늘 어깨가 무겁지만 내가 걸어가야 하는 길이기에 부족한 소리여도 이번 대구에서 펼쳐지는 첫 완창 무대에 이어 오는 518일 어머니 고향 경북 상주에서 두 번째 흥보가 완창 무대까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계 4대째 판소리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소리 집안의 내력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임이 분명하다.

 

 

 

정정미 명창 이력

 

사단법인 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이사장

25회 동편제 송만갑 판소리 고수대회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흥보가 전승교육사

정정미판소리전수교육관 (대구&상주) 대표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이사

영남소리집단 오방색 예술감독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판소리 출강

경북예술고등학교 출강

상주문화원 문화학교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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