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신경원 군포시의회 부의장, 이훈미, 박상현(이상 군포시의회 의원)과 에비후보로 경합을 벌였던 금병찬, 박재영 예비후보가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노재영 전 군포시장을 비롯해 군포시 국민의힘 당원 및 고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총선 열기를 실감케 했다.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인 군포시는 지난 32년 동안 보수진영에서 단 한 차례 2000년 한나라당에서 김부겸 국회의원을 배출했을 뿐이다. 그나마 민주당으로 넘어간 김부겸 의원 이후 20년간 민주당 텃밭이었다.
최 후보는 군포 출생으로 중앙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를 취득하고 군포시의회 의원과 경기도의원 등을 거치며 평생을 군포에 헌신하며 군포시를 지켜온 군포의 자존심이다.
민주당 이학영 후보와 쌍학대결(雙學對決)의 진검승부를 펼치게 될 최 후보는 “20여 년간 정체되어 있던 군포시의 잃어버린 20년을 되찾고 운동권 투사의 텃밭으로 전락해버린 군포시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모든 걸 바치겠다”고 총선 필승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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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경 부국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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